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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yumyum_Seoul6

성수동 빵집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맞은편에, 문을 열기 전부터 긴 줄을 서던 빵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리를 옮겼는지 그 빵집은 자취를 감추었더군요. 그 사이 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깜빠뉴, 바게트, 치아바타, 페이스트리, 브레첼 등 다양한 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앞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커피와 빵을 즐기기 좋습니다. 아니면 서울숲으로 자리를 옮겨 벤치에서 사간 빵과 커피를 즐기며 운치있는 시간을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2024. 8. 5.
인사동 「누룩나무」, 누룩도 익고, 정도 익고, 사랑도 익고 인상 좋은 여장부로 보이는 주인장, 정갈하고 깔끔한 안주와 막걸리. 안국동 종로경찰서(공사 중)와 옛 신민당터 사이, 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까 싶은 인사동 좁은 골목으로 걸음을 옮기면 이 나오고, 그 다음 집이 입니다. 예전엔 을 자주 다녔지만, 연극을 한던 주인장이 바뀌고, 마당으로 튕기던 빗방울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뻥 뚫린 공간이 사라지고, 지방 근무를 하다보니 자연히 뜸해졌습니다. 그 사이 간 판이 새로 보여서 찾게 되었습니다. 지나치지 않게 여러 종류의 막걸리를 음미하며 담소를 나누다보면, 누룩도 익고, 정도 익고, 사랑도 익습니다. 어디 안 익는 것이 있겠습니까? 2024. 8. 5.
도깨비칼국수, 독립문 영천시장 독립문 영천시장, 오래된 재래시장. 이곳에 도깨비가 먹고 갔는지 도깨비 방망이를 맞은듯 복이 들어오는지 아마 둘 다일까? 광화문 한식당 순두부백반 11,000원, 된장찌개백반 13,000원. 도깨비칼국수 4,000원, 곱배기 5,000원, 왕만두 6,000원. 같은 돈으로 두세끼 해결할 수 있답니다.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 칼국수 한 그릇 나누면 어떨까요? 2024. 7. 25.
바다 한 가득, 정말 한 가득 바다 한 가득이라고 해서 뭘까 했드니 정말 바다가 한 가득입니다. 조개 전골, 조개 칼국수, 제철 해물… 영종도까지 나가지 않아도 칼국수까지 깔끔하게 맛볼 수 있답니다. '택이네 조개전골' 이란 프렌차이즈에서 '바다 한 가득'으로 자체 브랜드로상호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보리밥에 열무 넣고 비벼서 조금 속을 채우면 술에 취해서 고생 안한다고 세심하게도 가게 입구에 비빔밥 해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지도를 검색하면 무교동점, 광화문점, 종로점 세 군데가 나오더군요. 2024. 6. 24.
한순자손칼국수집, 남대문시장 50년 전통 한순자손칼국수집. 칼국수를 시켰는데 비빔냉면을 덤으로 내놓는 남대문시장 손칼국수 맛잡. 줄울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갰지요.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손칼국수나 수제지를 부르지요 2024. 6. 22.
해춘, 청담동 일식 리자카야 카이센동 맛집 청담역 14번 출구 인근 일식 맛집 해춘, 가성비 좋은 곳. 청담 일식집 (구)초밥짐으로 유명했었다고 합니다. 장소를 옮겨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해춘은 회 메뉴 뿐만아니라 생선구이, 알밥, 돈까스, 텐동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