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채방1 책방연희, 하나은행과의 만남 읽고 쓰는 삶과 문화적 경험을 나누는 책방, 「책방연희」. 「책방연희」가 세종문화회관 뒤편의 하나은행 안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하나은행 광화문점을 찾은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을 공간이 이제 숍앤숍 서점으로 단장된 거죠. 은행을 찾는 사람도, 책방을 찾는 사람도 많지 않은 조용한 시간, 아마도 그 한적함 속에 제가 문을 열고 발걸음을 옮겼나 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홍세화·이원재 대담집' 를 만났습니다. 안녕. 누군가에겐 새로운 기회가 되는 책방책방 문을 연 지 만 5년이 되어간다. 1년은 연희동에서 4년은 지금의 위치인 경의선책거리 인근에서 책방 운영자의 삶을 살고 있다. 이제 업계에서는 나름 버텨낸 책방이 되었다. 어려운 시기임www.hani.co.kr https://www.hani.co.. 2024.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