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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회맛집3

용출횟집 옆집 광훈이네, 평점이 더 높아요. 용두암 인근 횟집 거리를 찾아갔다가 용출횟집에 자리가 없어도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답니다. 용출횟집보다 평점이 더 높은 횟집이 있으니끼요. 바로 광훈이네랍니다. 용출횟집보다는 덜 붐비기는 하지만 음식 맛은 나으면 나았지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2024. 6. 26.
용출횟집, 엉덩이 부딪히며 먹는 제주횟집 제주 앞바다, 육지에서는 남해라고 불리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제주 용두암 인근에 횟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주 오래 전부터 육지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용출횟집. 식사 시간대에 예약 없이 가면 이웃 횟집으로 걸음을 옮기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도미 내장젓갈에 버무린 마늘쫑을 양념으로 회 한점과 초밥용 밥 그리고 다시마와 함께 한입 가득이면 다른 산해진미가 필요없다고 한답니다. 그리고, 용출횟집에서는 딱 맛 보아야 할, 넘치지 않는 찌게다시(스키다시)를 내놓고 있답니다. 2024. 6. 26.
자연수산, 서귀포 신시가지 로컬맛집 서귀포 신시가지에 있는 . 부산 출신 노부부가 제철 횟감을 내놓은 맛집. 주인장 어른이 직접 바다에 나가서 낚시로 횟감을 잡아서 내놓습니다. 지금도 노부부가 그리 말다툼을 하고 지내시는지. 어머님이 아버님 건강 걱정해서 뭐라고 하면 수긍을 안하고 받아치니...... 회를 뜨고 남은 뼈를 고으면 진한 하얀 육수가 우러난 생선지리를 처음 맛본 곳입니다. 그리고 봄철 멜을 끓여 내논 멜국을 처음 맛본 곳이기도 합니다. 추신수 선수와 겸상을 하고 술을 나눈 곳이기도 하지요. 주인장께서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를 줄줄 꿰고 있답니다. 고등어와 방어는 추운 겨울철에 유월부터 팔월 사이에 한치, 부시리, 광어, 참돔, 벵에돔, 돌돔, 다금바리도 내놓긴 하지만 미리 전화 드려서 오늘 어떤 횟감이 있는지 물어보셔야 합니다. 202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