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컬맛집5 ㅁ•ㅗㅈㅣ ㄹ 식육식당(몰질, 물질) ‘몰질’이라고도 하고 ‘물질’이라고도 하는 복지리 - 한중식 - 복지리 - 매운탕. 롯데호텔제주에 근무하던 부부가 부모님 가게를 이어서 운영하는 제주 가정에 의치한 식당. 강정해군기지 가기 전 옛모습을 지닌 길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복지리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다가 주변을 둘러보니 동네 어르신들, 인근 공사 현장에서 오신 분들은 고기짬뽕을 시켜 드시더군요. 백종원씨가 영감을 받고 카피해서 짬뽕을 팔던가요?(믿거나 말거나….??) 2024. 7. 4. '올댓제주(All that Jeju)', 안녕, 그리고 안녕 '정쿡 인 제주' 제주 탑동, 산치천 한적한 주택가 공원 앞에 위치하고 있었던 올댓제주. 요리와 술을 즐기는 JEJU 비스트로. 한 때는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어디쯤 서 있어야 했던 제주 로컬 맛집이고 현지인 맛집. 아듀, 역사의 시간 속으로, 추억의 시간을 남기고여행을 떠났습니다. 안녕, 가 있던 자리에 다국적 주점을 추구하는 가 새로 문을 열었나 봅니다. 2024. 7. 3. 일도회센터 겨울철 특방어만 취급하는 풍어회센터에 가서 방어회와 내장수육을 먹으려 했습니다. 주인장 어르신이 방어를 새로 잡을 수 없다고 해서 방어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일도회센터에 도착했습니다. 풍어화센터도 그렇지만 이곳도 제주 도민들이 찾는 로컬 맛집이더군요. 풍어회센터는 다음 기회애..... 두 집이 가까이 이웃하고 있답니다. 2024. 7. 1. 용출횟집 옆집 광훈이네, 평점이 더 높아요. 용두암 인근 횟집 거리를 찾아갔다가 용출횟집에 자리가 없어도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답니다. 용출횟집보다 평점이 더 높은 횟집이 있으니끼요. 바로 광훈이네랍니다. 용출횟집보다는 덜 붐비기는 하지만 음식 맛은 나으면 나았지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2024. 6. 26. 용출횟집, 엉덩이 부딪히며 먹는 제주횟집 제주 앞바다, 육지에서는 남해라고 불리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제주 용두암 인근에 횟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주 오래 전부터 육지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용출횟집. 식사 시간대에 예약 없이 가면 이웃 횟집으로 걸음을 옮기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도미 내장젓갈에 버무린 마늘쫑을 양념으로 회 한점과 초밥용 밥 그리고 다시마와 함께 한입 가득이면 다른 산해진미가 필요없다고 한답니다. 그리고, 용출횟집에서는 딱 맛 보아야 할, 넘치지 않는 찌게다시(스키다시)를 내놓고 있답니다. 2024. 6. 26. 이전 1 다음